우명순, 2014-2015 클리블랜드 한인회 회장
지금도 크고 있는 꿈나무
그동안도 우리의 꿈나무들을 위하여 얼마나 애쓰고 계시는지요?
땅속에서 미네랄이 소리 없이 자라고 있듯 지금도 원근 각처에서 자리를 지키며 열심히 살아주는 우리의 고마운 꿈나무들을 위해 빛 되어 소금 되어 살아주기를 위해 오늘도 두 손을 모아 봅니다.
지난 48년 동안 가꾸어온 아름다운 동산 "한인회" 잡초도 뽑고 거름도 주어 신뢰와 사랑을 회복하고 행복 열매 맺기 위하여 맡겨 주신 이 동상 열심히 사랑하며 섬기렵니다.
지켜보아 주십시오.
용기를 주십시오.
작은 힘 함께 모아 문화 정원도 우리의 손으로 만들어 봅시다.
작은 목소리 함께 질러 큰 소리 올려 봅시다.
사랑하는 동포 여러분! 뜨거운 열정으로 한인회를 사랑하십시오.
건강과 행복을 가꾸는 하루하루 되십시오.
미네랄을 자라게 하는 보이지 않는 손이 우리 꿈나무도 키우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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