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도의회 송필각 의장 한국 문화정원 부지를 방문해..


경상북도는 지난 1984년 오하이오와 자매결연을 체결했으나 현재까지는 양측간 활발한 교류는 없었다.

다년간 클리블랜드 한인회의 문화정원설립 추진위원회 대의원 구본철 추진위원장, 박동식 한인회장, 하종철 이사장과 김승규 사무총장의 노력으로 클리블랜드 문화정원 부지를 얻어내는데 성공하였고 문화정원의 완공을 돕기 위해 지난 10월 23일, 한국에서 경상북도 도의회 송필각 의장이 문화정원 부지를 방문을 하였다.

그리고 '사랑의 점퍼' 행사로 클리블랜드에 방문한 진안순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시카고 협의회 회장과 김길영 미주 중서부 한인회 연합회 회장이 송의장과 함께 동행하여 직접 터를 둘러보며 다른 나라의 문화정원들이 어떻게 조성되어 있는지에 대해서도 살펴보았다.

문화정원 부지에서 클리블랜드 한인회 박동식 회장의 제한사항, 진행사항과 설립조건 등의 대한 자세한 설명이 있었고 구체적으로 문화정원 설립을 위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 하였다.

또한 경상북도 도의회 송필각 의장은 박동식 한인회장에게 지역사회 발전에 대한 노고를 인정하는 감사패를 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