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관리자

조회 : 8,733  

 

지난 2010년 1월 13일 구정을 계기로 한인원로회가 주최하여 원로회원 대접을 한인회관에서 가졌다.

 

약 6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년들어 새로 부임한 회장 김태권 씨는 이번 새로 원로회에 가입한 회원들을 반기며 금년 6월에 있을 여행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떡 벌어지게 준비된 한식 뷔페 식사 후에 함명수, 재무가 설치한 흥겨운 가라오케의 향연으로 구정의 흥취를 돋우며 두고온 고국과 타향살이의 고적과 회포를 달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회장 김태권 씨는 현 중앙장로교회 은퇴 장로 이면서 우리 한인들에 대한 연민과 관심이 대단하다. 일찌기 서울 공대 건축과를 졸업하고 중동과 인도네시야에 건설 사업으로 많은 기여를 하던 중 1980년 경에 미국 이민길에 올라 수년 전까지 세탁업에 종사하였다. 슬하에 이비인후과를 전수하고 15년간 성공적으로 개업하고 있는 장남(대환)과 변호사 및 회계사를 겸하여 개업하고 있는 차남(정환)과 함께 모범적인 이민 생활을 영위하고 있는 가족을 이루고 있다.